프랑스 신문 라 트리븐 도리앙 la Tribune D'orient (1933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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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2월 22일 제네바의 국제연맹 총회에 모인 외국 사절을 상대로 한 이승만 박사의 활동상을 실은 프랑스어 신문 「라 트리븐 도리앙」.
일본 만주침략 만행을 고발한 인터뷰 기사이다. 여기서 처음 만난 프란체스카 여사가 신문에서 오려 보내준 것이다.
제네바에서 발행되는 <라 트리븐 도리앙>은 1면 거의 전부를 이승만과의 대담으로 채웠다.
이승만의 경력과 활동에 대한 소개 기사와 함께 만주 문제와 동아시아의 정치에 대한 그의 견해가 자세히 보도되었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그는 조선의 독립이 동아시아의 안정과 평화에 필수적 조건임을 설득력 있게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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